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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집수리 지원사업인 희망의 집수리 사업 아직 모르셨다면 지금이 기회예요. 곰팡이 제거, 단열, 장판, 도배 등 최대 250만 원 상당 시공 지원! 2025년 자격조건과 신청방법, 준비서류까지 한 번에 확인해보세요!
➡️ 반지하·임차가구·중위소득 60% 이하라면 신청 가능!
➡️ 신청 제한 조건과 주의사항도 함께 확인하세요.
1. 서울시 집수리 지원사업이란?
서울시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를 위해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단순히 벽지나 장판을 바꿔주는 수준을 넘어서, 곰팡이 제거, 방역, 단열 보강, 보일러 교체, 안전장치 설치 등 전반적인 주택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제도예요.
✔️ 현금으로 직접 지원하는 방식이 아니라, 서울시가 지정한 전문 시공업체가 직접 방문해 수리를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 신청이 승인되면, 최대 250만 원 상당의 공사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2. 2025년 신청 대상 및 자격조건
서울시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아래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 신청 가능합니다.
구분 | 조건 |
소득기준 |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일 것 (건강보험료 납부 기준 적용) |
주거형태 | 반지하 포함, 임차(전세·월세)와 자가 모두 가능 |
특이사항 | 자가의 경우, 해당 주택에 현재 실제 거주 중일 것 |
임차조건 | 임대차 계약기간이 12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하며, 임대인의 동의서 제출이 필수 |
2025년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기준표 (월 소득 기준)
가구원 수 | 기준 중위소득 (100%) | 중위소득 60% (신청 기준) |
1인 가구 | 2,392,013원 | 1,435,208원 이하 |
2인 가구 | 3,932,658원 | 2,359,595원 이하 |
3인 가구 | 5,025,353원 | 3,015,212원 이하 |
- 소득은 국세청 소득이 아니라 건강보험료 납부 금액 기준으로 판단됩니다. 신청 당시 소득 기준을 초과하면 탈락할 수 있으니, 건강보험공단에서 납부금 확인 후 신청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3. 어떤 집수리 항목이 지원되나요?
서울시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단순한 페인트칠 수준이 아니라, 실제로 생활에 불편을 주는 주거 문제를 종합적으로 개선해주는 맞춤형 수리 서비스입니다.
항목 | 내용 |
곰팡이 제거·방역 | 욕실 타일 틈, 벽지 뒷면, 창틀 주변 등 곰팡이 다발 구역을 살균 제거하고, 해충 방제(바퀴, 진드기 등)까지 함께 진행해줍니다. |
안전시설 설치 | 화재경보기, 차수판(침수 방지판), 가스누설경보기, 소화기 등 필수 안전장비 설치. 특히 반지하 주택 거주자에게는 필수 지원 항목입니다. |
기본 수리 | 오래된 도배·장판 교체, 싱크대·문·창틀 리폼, 페인트 재도장, LED 조명 교체 등 생활 밀착형 수리가 포함됩니다. |
환기·습기 개선 | 장마철 곰팡이 원인이 되는 습기 제거를 위한 제습기 설치, 환풍기 교체, 천장 단열 시공, 창호 보수 등을 지원합니다. |
위생·보일러 수리 | 세면대, 양변기, 보일러 등 오래되어 고장이 잦거나누수 위험이 있는 위생 설비 전체 교체도 가능합니다. |
- 지원 한도는 가구당 최대 250만 원 상당 시공이며, 필요한 항목은 담당자와 협의해 우선순위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됩니다.
- 신청서 작성 시, 가장 불편한 항목 2~3가지는 구체적으로 명시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단, 모든 항목이 무조건 포함되는 건 아니고, 현장 실사 후 예산 내에서 조정됩니다.
4. 신청방법과 준비서류는?
신청방법
- 주소지 동주민센터 직접 방문 접수
- 담당 공무원이 자격조건 확인 후 접수 진행
필요서류
- 임대차계약서 또는 등기부등본
- 임대인 동의서 (임차가구만 해당)
-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 신청서 및 수리희망 내역서 (센터에서 배부)
5. 신청 전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
신청 전에 반드시 아래 내용을 확인하고 준비하셔야 합니다. 자세히 읽지 않아 신청이 반려되는 사례도 실제로 많습니다.
1. 최근 수혜 이력이 있다면 3년간 재신청 불가
-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동일 가구에 중복지원을 피하기 위해, 3년 단위로만 1회 신청이 가능합니다.
- 2022~2024년에 한 번이라도 수혜를 받은 가구는, 2025년에는 신청할 수 없습니다.
✔️ 신청 이력이 애매할 경우, 자치구 또는 동주민센터에 사전 확인이 꼭 필요합니다.
2. 공공임대주택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
- 건설형, 매입형 등 공공임대주택에 거주 중인 경우는 해당 사업에 신청할 수 없습니다.
- 또한, 오피스텔, 고시원, 창고, 컨테이너, 무허가 건물 등 비주택 거주자도 제외 대상이에요.
✔️주택 여부는 등기부등본 상 ‘주택’으로 등록된 건물이어야 하며, ‘준주택’은 대상에서 빠질 수 있으니 신청 전 주소지 형태를 꼭 확인하세요.
3. 임대차 계약이 12개월 미만일 경우 신청 불가
- 임차인의 경우, 신청 시점 기준으로 임대차 계약이 최소 12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합니다.
- 이유는, 수리 이후 일정 기간 동안 실제 거주할 수 있어야 예산이 낭비되지 않기 때문이에요.
✔️전·월세 갱신 직후에 신청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며, 임대인의 동의서 제출도 필수이니 미리 협의해 두셔야 해요.
4. 시공 희망 항목은 신청서에 명확히 기재해야 함
- 신청서에 “집 상태가 나빠요” 정도로만 적으면, 심사에서 우선순위에서 밀릴 수 있습니다.
- 예를 들어,
> 욕실 곰팡이로 악취 발생
> 환풍기 고장으로 곰팡이 재발 우려
> 벽지 곰팡이로 어린 자녀 건강이 우려됨
처럼 문제 원인과 증상, 사용자의 불편함을 구체적으로 적는 게 좋습니다.
✔️신청 항목이 많더라도 예산 내에서 조정되므로, 중요한 것부터 우선 기재하세요.
6. 자주 묻는 질문 요약
Q1. 월세 사는 사람도 신청할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전·월세 임차가구도 지원 대상이며, 임대차계약서와 임대인의 집수리 동의서만 있으면 신청할 수 있어요.
※ 단, 계약기간이 12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해요.
Q2. 자가 주택이면 무조건 신청 가능한가요?
아니요, 거주 요건이 있습니다. 본인이 직접 해당 주택에 거주 중인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어요. 등기부등본 상 자가이지만 실제로는 타인이 거주 중인 경우엔 불가합니다.
Q3. 공공임대주택에 사는 사람도 신청할 수 있나요?
아니요. 건설형 또는 매입형 공공임대주택 거주자는 지원 대상이 아닙니다. 공공임대 외에도 비주택, 무허가 건물, 준주택은 모두 제외 대상입니다.
Q4. 수리 항목은 내가 고를 수 있나요?
어느 정도는 가능합니다. 신청서 작성 시 우선적으로 필요한 수리 항목을 선택할 수 있고, 현장 실사 후 예산 범위 내에서 최종 조정됩니다. 단, 250만 원 한도 내에서 조정되며, 일부 항목은 제외될 수 있습니다.
Q5. 과거에 한 번 지원받았는데 또 신청할 수 있나요?
최근 3년 내 수혜 이력이 있다면 신청 불가입니다. 2022~2024년에 이미 지원받은 가구는, 2025년에는 재신청이 불가능하며,
다음 신청 기회는 최소 2026년 이후입니다.
곰팡이 피고, 겨울마다 찬 바람 스며들고, 비만 오면 물 새는 집 때문에 고민 많으셨죠?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집수리 지원사업을 활용하면, 큰 비용 들이지 않고도 주거환경을 깔끔하게 바꿀 수 있어요. 최대 250만 원 상당의 수리를 전문가가 직접 시공해 주기 때문에, 특히 반지하나 오래된 집에 살고 계신 분들께는 정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거예요. 신청은 어렵지 않아요.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방문해서 접수하면 끝! 지금 내 소득과 주거형태가 조건에 맞는지만 확인해보시길 바랄게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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