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이작도 배편 예약부터 시간표, 요금, 출항터미널까지 모두 정리했습니다. 요즘 뜨는 대이작도 감성 명소와 여행팁도 함께 소개드릴게요. 지금 가장 핫한 섬, 놓치면 후회할 대이작도 여행 바로 시작해볼까요?
목차
1. 대이작도 기본 정보
요즘 인스타그램, 유튜브에서 가장 핫한 섬 여행지로 떠오른 곳, 바로 대이작도입니다.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감성 섬’이라는 별명답게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배로 1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고, 자연 그대로의 고요한 분위기 덕분에 조용한 힐링 여행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어요.
부아산 전망대의 노을, 큰풀해변의 감성 산책, 작은풀해변의 백패킹 캠핑까지! 복잡한 도시를 떠나 여유를 느끼기에 이만한 섬이 없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에는 SNS를 중심으로 여행 인증샷이 쏟아지며, 주말마다 배편이 조기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높아졌어요.
그래서 대이작도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건 바로 ‘배편 예약’입니다. 아래에서 최신 시간표, 요금, 감성 명소까지 하나씩 알려드릴 테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2. 대이작도 배편 시간표 (2025년 최신)
2025년 3월부터 대부고속페리호가 매일 2회 왕복 운항합니다.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해 자월도, 승봉도, 대이작도, 소이작도 순으로 섬을 순회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대이작도까지는 약 1시간 50분 소요됩니다. 아래는 인천에서 출발하는 기준 시간표입니다. 성수기와 주말에는 조기 매진이 많기 때문에 최소 2~3일 전 예약을 추천드려요!
오전 출발 (1회차)
| 구간 | 출항 시간 | 도착 시간 |
| 인천 > 자월도 | 07:50 | 09:20 |
| 자월도 > 승봉도 | 09:20 | 09:45 |
| 승봉도 > 대이작도 | 09:45 | 10:00 |
| 대이작도 > 소이작도 | 10:00 | 10:10 |
오후 출발 (2회차)
| 구간 | 출항 시간 | 도착 시간 |
| 인천 > 자월도 | 13:10 | 14:40 |
| 자월도 > 대이작도 | 14:40 | 15:10 |
| 대이작도 > 소이작도 | 15:10 | 15:20 |
- 오전 배를 타면 대이작도 도착이 10시경이라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합니다.
- 오후 배는 섬에서 1박 예정인 여행자에게 추천되며, 숙소 체크인 시간도 여유 있게 맞출 수 있어요.
- 대이작도보다 앞서 정차하는 자월도·승봉도는 하선하지 않고 그대로 앉아 있으면 돼요.
✔️ 대이작도 배편은 기상 상황, 해무, 파도 높이 등에 따라 운항 시간이 달라지거나 결항될 수 있습니다. 특히 섬 지역 특성상 당일 아침에 운항 여부가 변동될 수 있으니 출항 전 꼭 확인하세요. 보다 정확한 배편 시간표와 실시간 운항 여부는 공식 홈페이지(대부해운) 또는 인천연안여객터미널 사이트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 대이작도 배편 요금 안내 (2025 기준)
2025년 기준 대이작도 배편 요금은 평일, 주말, 인천시민 요금에 따라 다르게 책정됩니다. 특히 평일에는 서해5도 특별할인이 적용되어 저렴하게 승선할 수 있고, 인천시민은 별도의 시민 요금이 적용됩니다.
| 구분 | 대인 | 중고생 | 경로(65세 이상) | 소아(12개월 이상~초등생) |
| 평일요금 (서해5도 특별할인) | 7,800원 | 7,200원 | 6,550원 | 3,900원 |
| 정상요금 (주중 일반) | 22,600원 | 20,500원 | 18,400원 | 11,350원 |
| 주말요금 (정상요금 +10%) | 24,700원 | 22,400원 | 20,100원 | 12,450원 |
| 인천시민요금 | 1,500원 | 1,050원 | 1,500원 | 600원 |
- 편도 요금 기준이며, 왕복 시 2배 요금 적용됩니다.
- 유아(12개월 미만)는 무료입니다.
- 자전거, 반려동물 등은 별도 요금 부과될 수 있습니다.
✔️ 더 정확한 요금은 아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길 바라며, 요금은 출항일자나 프로모션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4. 대이작도 배편 예약 방법 3가지
대이작도 배편은 성수기나 주말에는 조기 매진되는 경우가 많아, 미리미리 온라인으로 예약해두는 것이 필수입니다. 3가지 예약 방법 알려드릴게요!
1) 공식 온라인 예매 (한국해운조합 KSA 예매시스템)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바로 한국해운조합의 여객선 예매 시스템을 통한 공식 예약입니다.
- 예매 사이트: 한국해운조합 홈페이지
- 출발지에 '인천', 도착지에 '대이작도' 선택 후 조회하기
- 객실 선택, 인원 수, 탑승 정보 입력하기
- 회원가입 없이 예매 가능, 카드결제 OK
- 예매 후 발급되는 예매확인서 출력 또는 모바일 제시로 탑승 가능!
2) 모바일 앱 예매
공식 웹사이트 외에도 모바일 선사 앱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습니다.
- 회원가입 필요 / 일부 앱은 카카오 간편 로그인 가능
- 예매 후 QR탑승권으로 간편 탑승
- 사이트마다 배편 노출 정보가 다르므로 정확한 시간은 KSA 기준으로 재확인이 필수입니다.
3) 현장 예매 (인천 연안여객터미널)
- 인천항 여객터미널 1층 매표소에서 현장 예매 가능
- 신분증 필수 지참
- 출항 1시간 전까지 발권 가능하지만, 성수기나 연휴에는 현장 매진 가능성 매우 높아요!
- 카드결제 가능, 좌석 선택 불가
5. 대이작도 배편 탑승 터미널 위치
- 주소: 인천광역시 중구 항동7가 88
- 네비게이션 입력: 인천 연안여객터미널
대중교통 이용 시
- 지하철: 인천 1호선 동인천역 하차 > 2번 출구
- 버스: 동인천역 앞에서 16번, 24번, 28번, 45번, 720번 버스 탑승 > '연안부두 정류장' 하차 후 도보 약 5분
- 택시: 동인천역에서 약 10~15분 소요 (요금 약 6,000원대)
자가용/주차 안내
- 주차장 위치: 여객터미널 바로 옆 유료 공영주차장
- 주차요금: 1일 주차 기준 약 6,000원 (시간당 약 600원)
- 장기주차 가능 (탑승권 보여주면 일부 할인 적용 가능)
✔️ 일부 선사에서는 왕복 승선권 제시 시 주차요금 할인 쿠폰을 제공하기도 하니, 예매 후 선사에 문의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6. 요즘 뜨는 대이작도 감성 명소 TOP 4
1) 부아산 전망대
대이작도에 왔다면 꼭 올라가봐야 할 곳, 바로 부아산 전망대입니다. 해발 130m밖에 안 되지만, 섬 전체를 굽어볼 수 있을 만큼 탁 트인 시야가 펼쳐지는 이곳은 ‘작지만 강력한 뷰맛집’으로 불릴 만큼 감동적인 풍경을 선사해요.
특히 이곳이 감성 명소로 꼽히는 이유는 일출과 일몰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포인트라는 점 때문인데요. 노을빛으로 붉게 물든 바다를 내려다보며, 말없이 머물다 보면 그 자체로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 들어요. SNS에서도 “잡생각이 멈추는 곳”, “마음이 편안해지는 풍경”이라는 후기가 많을 만큼, 단순한 뷰 포인트를 넘어 감성 회복을 위한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어요.
한적한 산길을 따라 15~20분 정도만 걸어 올라가면 도착할 수 있어 등산이 부담스러운 분들도 쉽게 오를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혼자여도, 둘이여도, 가족이 함께여도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힐링 명소예요. 대이작도의 여운을 가장 깊게 느끼고 싶다면, 꼭 한 번 들러보세요!
2) 큰풀해변 산책로
큰풀해변은 대이작도에서 가장 넓고 잘 알려진 해변인데, 그중에서도 해변을 따라 길게 이어진 데크 산책로는 요즘 여행자들 사이에서 '감성 사진 명소'로 특히 주목받고 있어요. 이 길은 단순히 걷는 코스를 넘어서, 잔잔한 파도 소리와 함께 바다를 바로 옆에 두고 걷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차분해지는 공간이에요.
데크가 잘 정비돼 있어 슬리퍼나 샌들 신고도 부담 없이 걸을 수 있고, 주변에 나무 그늘도 많아 여름에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요. 돗자리 하나, 간식 몇 개만 챙겨서 앉으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감성적인 피크닉이 가능하고, 바다를 배경으로 찍는 사진은 그 자체로 인생샷이 됩니다. 실제로 요즘 SNS에서는 '가성비 최고의 섬 감성 피크닉 장소'라는 리뷰도 많이 보이고 있죠.
바쁜 도심을 벗어나 천천히 걷고, 쉬고,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힐링이 되는 곳. 큰풀해변 산책로는 그런 매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감성 명소입니다. 자연스러운 여유로움을 느끼고 싶다면 꼭 한번 걸어보세요!
3) 작은풀해변 캠핑존
대이작도에서 캠핑을 한다면, 단연코 작은풀해변이 최고입니다. 백패킹족과 차박족 사이에서 이미 입소문이 자자한 이곳은, 소박하지만 조용한 분위기와 파도 소리로 가득한 밤이 매력적인 감성 캠핑존이에요. 해변 바로 앞에 텐트를 치면, 발끝에 닿을 듯한 바다가 아침저녁으로 색을 바꾸며 펼쳐지고, 밤이 되면 파도 소리만이 배경음처럼 흐르는 조용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전기 없이도 힐링할 수 있는 진짜 섬 캠핑을 원한다면, 이곳만한 곳이 없죠.
또한 초보 캠퍼들도 불편하지 않도록, 주변에는 간이 매점과 민박집도 가까워서 비상식량이나 생필품 구입에도 큰 무리가 없어요. 캠핑과 감성을 동시에 챙기고 싶은 분들에게 딱 알맞은 장소랍니다. 도심의 소음 대신, 오직 자연의 소리와 함께하는 캠핑. 작은풀해변은 그 특별한 경험을 조용히 선물해주는 감성 명소입니다. 한 번 다녀오면 꼭 다시 찾고 싶어질 거예요!
4) 바다낚시 포인트 (노지낚시)
대이작도는 낚시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숨겨진 명당으로 꼽히는데요, 특히 선착장 근처에서 즐길 수 있는 노지 낚시 포인트는 초보자도 가볍게 도전할 수 있어 요즘 감성 낚시족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요. 섬 중심부에서 도보 10분 정도만 걸어가면 도착하는 포인트에는 방파제나 갯바위처럼 특별한 장비 없이도 낚시가 가능한 장소들이 여럿 있어요. 맑은 바다 위로 찌 하나 띄워놓고 바람 따라 움직이는 걸 보고 있으면, 잡히든 안 잡히든 그 자체로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최근에는 감성돔, 우럭, 놀래미가 잘 잡힌다는 입소문도 있어서, 가벼운 장비만 챙겨가도 제법 짜릿한 손맛을 볼 수 있어요. 낚시에 집중하는 동안은 세상과 단절된 듯한 고요한 시간이 흐르고, 그 속에서 자신만의 리듬을 찾게 되죠. 물고기를 꼭 잡지 않아도, 마음을 낚을 수 있는 곳. 대이작도의 바다낚시 포인트는 그런 시간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감성 명소입니다. 도심에서 잊고 지낸 여유를, 이곳에서 천천히 다시 느껴보세요.
5) 선착장 뒷길 해안 바위길
대이작도 선착장 옆에서 살짝 뒷길로 올라가면, 지도에도 잘 표시되지 않는 자연 그대로의 바위 해안길이 열립니다. 해안선을 따라 걷다 보면 마치 나만 아는 비밀의 공간처럼 고요함이 온몸을 감싸는데요, 현재도 이 길은 여행자와 로컬 사이에서 여전히 찐 감성 스팟으로 사랑받고 있어요.
특히 방파제형 바위와 바다 사이의 작은 포인트마다 앉아 멍하니 바다를 바라보면, 도시와는 전혀 다른 세상에 온 듯한 평온함이 밀려옵니다. 지도엔 없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욱 기억에 오래 남죠. 게다가 이 길은 인근 주민들이나 감성 여행자들이 흔히 추천하는 장소라, 비공식이지만 '찐'한 시간이 되는 확실한 장소랍니다. 길도 어렵지 않고 안전한 편이니, 대이작도 분위기를 온전히 느끼고 싶다면 꼭 한 번 걸어보시길 추천드려요!
7. 대이작도 여행 시 유의사항 5가지
대이작도는 도시와는 조금 다른 ‘섬’이라는 특성상, 여행 전 알아두면 좋은 유의사항들이 있습니다. 작은 준비만 잘 해도 훨씬 더 편하고 여유로운 여행이 되니, 아래 5가지는 꼭 체크하고 출발하세요!
1) 기상에 따라 배편 결항이 잦아요
서해안 섬들은 바람과 해무, 파도 높이에 따라 당일 아침에도 배가 결항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봄·가을엔 돌풍, 여름엔 해무로 인해 예고 없이 스케줄이 변경되기도 하니 되도록이면 1박 이상 일정으로 계획하거나, 당일치기라면 대체 플랜을 준비해두는 게 좋아요.
2) 섬 안에 편의점이 없습니다
대이작도에는 프랜차이즈 편의점이 없고, 마을 슈퍼 수준의 상점만 일부 운영됩니다. 운영 시간도 짧고 물품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생수, 간식, 보조배터리, 충전기, 모기약 등은 미리 챙겨가는 것이 필수예요.
3) 통신이 불안정한 구간 있음
부아산 전망대나 외곽 바위길 등 일부 지역은 LTE, 5G 신호가 약하거나 끊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구글맵이나 네이버지도 등은 미리 오프라인 저장하거나 캡처해두면 길 잃을 걱정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어요.
4) 현금만 받는 곳도 있어요
민박, 매점, 노점 판매 등에서는 카드가 안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1,000원~5,000원대 결제는 현금만 받는 곳이 많기 때문에, 최소 1만 원 단위로 몇 장 준비해가면 정말 유용합니다.
5) 여름철엔 모기와 벌레 많아요
자연 그대로인 환경이다 보니, 여름 밤에는 모기가 많고 산책 중에는 날벌레들도 제법 날아다닙니다. 모기약, 물리치료 연고, 모기 기피제 등은 꼭 챙기고, 야외 캠핑이나 낚시를 계획 중이라면 긴팔 옷도 추천드려요.
8. 마무리
생각보다 가깝고, 기대보다 더 여운 깊은 섬. 바쁜 일상 속에서 벗어나 잠시 쉬어가고 싶을 때, 대이작도는 최고의 선택이 되어줄 거예요. 특히 성수기에는 배편이 조기 매진되는 경우가 많으니, 시간표와 요금을 미리 확인하고 여유 있게 예약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늘 알려드린 감성 명소와 여행 팁까지 참고하셔서, 나만의 여유로운 섬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마음이 가는 순간이 있다면, 지금이 바로 그 타이밍이에요. 지금 바로 대이작도 배편 예약하고, 바다 건너 그곳으로 떠나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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